인사말


웹툰이라는 새로운 쟝르가 나온지도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세로 스크롤이라는 특수한 형태의 연출로 대변되는 웹툰이라는 만화 쟝르가 처음에는 매우 생소했습니다. 그런 웹툰이 서브컬쳐에서 주류문화로 편입되기까지 단지 10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세계에 유래가 없을 정도로 잘 닦여진 IT인프라와 더불어 PC, 스마트폰의 대중적인 보급이 그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최근들어 '만화가 이렇게 대중에게 깊이 파고들었던 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많은 사람들이 웹툰을 소비합니다. 아침 출근길에서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보는 사람들을 보는 것은 이제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웹툰 원작의 영화와 드라마는 이제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웹툰작가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달에 2천편이 넘는 웹툰이 나오지만, 그 방대한 웹툰들을 제대로 소개하고 있는 매체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만화의 이웃인 영화는 만화와 달리 소개를 하는 체계가 잘갖춰져 있습니다. 네이버 영화, 시네21, IMDB, ROTTEN TOMATO등 다양한 메타 미디어들이 많은 영화소개와 평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TV에서도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가 주말마다 채널별로 사람들을 찾아갑니다.

웹툰가이드는 일반대중의 웹툰 정보 접근성이 높을 수록 웹툰 산업이 더 활성화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혹자는 산업이 규모가 커지면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들이 더 활성화 된다고도 합니다. 둘 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두 관계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와 같이 서로 필연적으로 영향을 주는 관계라 생각합니다. 뭐가 먼저인지는 큰 문제가 아닐 듯 합니다.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든 작은 시작은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웹툰가이드는 일반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제대로 된 웹툰 정보를 제공해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웹툰랭킹, 웹툰DB, 큐레이션, 리뷰, 뉴스 등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누구나 참여하고 같이 만들어나가는 웹툰 정보 유통의 창구로써 여러분의 곁에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웹툰가이드의 작은 노력이 많은 웹툰 독자분들, 작가분들, 산업 전반에 걸친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인터넷을 뒤지면서 제대로 된 웹툰 리뷰를 찾다 지친 많은 분들께 오아시스 같은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5년 11월 만화의 날에 베타오픈한 이후로 6개월이 지났습니다. 웹툰가이드는 정식 오픈을 위해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정식 오픈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애정 질책, 그리고 관심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웹툰가이드 필진, 그리고 전문가 여러분, 운영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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