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누구나 한 번쯤은 자신이 게임 속 인물이 되는 상상을 하곤 한다. 그렇다면 정말로 그렇게 변해버린다면? 주인공 <한지한>은 수많은 능력자 중 더 게이머라는 능력을 가진 소년이다. 이 세상의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능력을 가지고 있되 그것을 지각한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나뉘어지고 그 중 주인공은 자신의 능력을 착실하게 이용해 삶을 살아간다. 예를 들어 체력에 스탯을 때려부어 힘이 세게 만든다던가, 물건을 사면 인벤토리에 넣고 다닌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다. 이 능력을 평범한 일상으로밖에 사용하지 않고 있던 <한지한>에게 같은 능력자 친구, <신성일>은 선천 능력자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그들과의 접점을 유도한다. 자신이 알지 못했던 세계, 지구에게 부여받은 능력. 과연 <한지한>은 자신의 능력을 어떤 식으로 이용해 새로운 세계에 접근할 것이며 어떤 형태로 성장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