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플랫폼
작가
성인물여부
아니오
연재 상태
연재중
연재 주기
연재 시작일
2015년 09월 08일
연재 종료일
(정보 없음)
시놉시스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작가들이 다시 전선으로 나와 활동하는 것은 근래 드문 일이 아니다. 다만 이러한 활동은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편인데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묵직한 선의 전개가 현재의 가벼운 웹툰 시장에 잘 어울리느냐, 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문정후 작가의 용비불패는 어린 시절 무협 만화를 좀 읽은 어린이라면 한 번쯤은 보았을 시대의 명작이다. 그런 문정후 작가가 네이버 웹툰, 고수로 돌아왔고 작품 고수는 명성에 걸맞는, 현대의 웹툰 시장에도 더할 나위 잘 어울리는 몹시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스토리 라인 자체는 단순한 편일지도 모르겠다. 사파무림의 절대자인 파천신군 <독고룡>이 부하들의 쿠데타로 폐인이 되고 난 후 복수를 위해 <강룡>이라는 제자를 들이게 되는데 바로 여기서 이 캐릭터, <강룡>이 이 모든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이것만 본다면 스토리의 시작이 퍽 단순하다고 여길 수도 있겠지만 작가의 능숙함은 여기에서 독특한 설정을 하나 부여한다. 그것은 복수할 대상들이 이미 전부 죽어버렸다는 것! 의미를 상실해버린 <강룡>은 무림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러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진지하게 가라앉은 분위기를 잘 드러내주는 섬세한 펜터치와 적절한 유머코드까지 두 가지가 모두 잘 버무려진 고수는 제목 그대로 작가의 능력을 보여주는, 일종의 성공한 작품이라 볼 수 있다. 
전문가 한마디
썩 별 볼일 없어 뵈는 외모의 주인공이 회차가 진행될수록 매력적인 먼치킨 캐릭터로 거듭났다. 각 장마다 새 인물이 등장하면서 원 없이 화려한 액션도 구경했다. 새로운 장이 시작되었다. 이번 인물은 어떤 사연을 지녔을지, 이미 무대 위로 올라온 인물들과 어떤 모습으로 엮이면서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지 기대만발. 모처럼 시원한 무협만화를 보며 가슴이 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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