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2017 일본 디지털코믹스 애플리케이션 대전쟁 #2 - 지금 일본은 각종 만화 어플리케이션 경쟁이 뜨겁다1
by 워매니아
2017-11-13 10: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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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의 문자 메시지 서비스 LINE이 운영하는 라인만화-


 일본에서 가장 이용자수가 많으며, 가장 큰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는 만화 어플리케이션은 역시 [LINE만화]다. 일본의 카카오톡이라고 할 수 있는 문자 서비스 LINE 유저들을 중심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서비스다. 

 [기획기사] 2017 일본 디지털코믹스 애플리케이션 대전쟁 #2 - 지금 일본은 각종 만화 어플리케이션 경쟁이 뜨겁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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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만화 서비스. 수천만명의 가입자를 바탕으로 다양한 회사의 만화를 서비스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한국의 웹툰 어플리케이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다.

 슈에이샤나 고단샤 등의 가로 편집 흑백 만화들이 엄청난 숫자로 유통되는 중이다. 라인이 독자적으로 내어놓은 만화들과 한국의 웹툰을 번역하여 연재되고는 있지만, 전체에서 비중이 많이 떨어진다. 따라서 엄청난 양의 매출에도 불구하고 라인 회사 자체에 떨어지는 이윤은 비교적 적을 것이라 이야기되고 있다.

 물론 여기에 대해서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려하는 중이다. 2017년 벽두, 독자적인 만화를 만들어 IP를 확보하기 위해서 모 유명 만화출판사로부터 베테랑 편집장을 영입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인재를 모집 중이다. 아마, 2017년 하반기부터 이러한 라인의 노력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코미코의 지속적인 발전과 유료화-


 일본이 디지털 만화를 통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하던 중, 한국식 웹툰 만화를 본격적으로 들고 나와 정착단계에 들어서고 있는 것이 바로 코미코comico 다. 또한 만화 어플리케이션이 일본에 등장한 초창기부터 가장 큰 화두를 점유해왔다. 이곳은 스마트 폰 매체에 특화된 세로읽기와 컬러만화를, 다른 만화 매체와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으로 내세웠다.

 챌린지 코너를 통한 작가 발굴 – 공식작가로 기용 – 연재를 통한 상품 개발이라는 한국 웹툰 특유의 인력발굴 구조도 무사히 정착시켰다. 특히, 간판작품[리라이프]의 대히트와 극히 짧은 기간에 다수의 작품을 애니메이션화/영화화 시키면서 현재 디지털과 인쇄매체, 공히 가장 많은 독자수를 가진 매체로 부상했다.

 2015년 부터는, 미리읽기 시스템에 기초한 [코미코 PLUS]라는 유료매체를 내어놓고 한국 웹툰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인 작품의 유료화에 정력적으로 매달리고 있는 중이다. 2017년 현재는 코미코 본지도 미리읽기로 유료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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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많은 한국작가의 작품과 한국 웹툰 회사의 작품들을 직도입하여 번역/연재하고 있는 것도 큰 특징 중 하나이다.

 특히 씨앤씨 레볼루션이 제공한 만화 [이미테이션]과 [허니 블러드]가 본지 전체 순위에서 200여 작품 중, 2위와 4위의 실적을 올리면서 상당한 매출을 기록하는 중이다. 이외에도 다음 웹툰, 케이툰 등지로 부터도 다양한 만화들을 공급받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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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씨 레볼루션의 허니블러드]와 [KTOON의 팬피터] 한국에서 도입되어 번역연재되는 작품으로 큰 인기를 끌어모으는 중이다. ]




픽코마의 대두 


 [픽코마ピッコマ]는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한국의 [카카오 페이지]와 [다음 웹툰]에서 도입한 웹툰과 일본의 여러회사에서 도입한 기존의 흑백 만화작품들을 전자서적 형태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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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료매출이 늘어나면서 주목을 끌고 있는 픽코마. 한국의 세로 웹툰과 일본식의 흑백 가로 만화도 동시에 서비스한다]


 기다리면 무료를 수익모델로 삼아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 매출이 신장되고 성장이 보이면서 사원과 오피스를 보강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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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유명작품 [달빛조각사]도 픽코마를 통해서 연재되는 중이다. 




워매니아
이현석
만화 기획자. 만화 번역자. 일본 스퀘어 에닉스에서 10년, 웹툰 매체 코미코 재팬에서 수석 PD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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