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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의 리얼한 일상이 궁금하다면 반려견&반려묘 일상툰 '노곤하개'

이윤진  |  2019-08-30 13:31:39
 | 2019-08-30 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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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두 마리 푸들이 있다. 16살 제니와 5살 난이다. 제니는 밖에서 노는걸 좋아하고 식탐왕이고, 난이는 집에서 나가는게 세상 무너지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겁쟁이다. 하루종일 엎치락 뒤치락 하다보면 시간이 어느새 하루가 끝나 있다. 이러한 나의 일상과 비슷한 웹툰 '노곤하개'를 보면 사실적인 표현에 항상 공감하고 웃다가 울다가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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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나 반려묘들이 나오는 일상툰은 감성적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노곤하개'는 현실적으로 그려지고 특히 표정 표현이 탁월하다. 진짜 구들이 이런 표정을 지을것 같은 상상도 하게 된다.

'노곤하개'는 작가 홍끼의 반려견 재구와 홍구 그리고 반려묘 매미,줍줍이,욘두가 그 주인공이다. 1부에서는 제주도에서 생활을 그리고 있고 2부는 결혼 후 강아지들을 데리고 경기도로 이사오면서 도시에서의 생활을 그리고 있다. 2부를 끝으로 경기도가 아닌 제주로 이사를 공지했고, 앞으로 자연에서 뛰놀게 될 구들과 반려묘들의 일상이 기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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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와 홍구는 유기동물 보호 카페에서 입양을 통해 작가와 만나게 되었다. 재구는 고집이 세고 귀차니즘 멍멍이다. 홍구는 질투심이 많고 냥이 줍줍이와 투닥거리고 고양이 밥을 훔쳐먹기도 한다. 구들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고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는다. 실제 사진을 보면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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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들의 이야기도 구들의 이야기만큼 재미있는데, 제주도 집에 있는 매미는 여친을 자유롭게 만나고 다니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다. 1부에서 나왔고, 2부에서는 줍줍이와 욘두가 주로 나오는데 줍줍이는 구들과 마찬가지로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왔으며, 엄청난 캣초딩! 욘두는 막내 고양이로 쉬야테러로 한 회를 장식하는 테러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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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남편 종구가 등장인물로 추가 됐고, 둘의 신혼 생활을 구들이 방해하는 에피소드도 꽤 재밌다. 반려견과 주인은 닮는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었는데 한 에피소드에서 남편 종구와 재구가 닮았다는 이야기를 지인에게서 들었다고 나온다. 남편 종구는 강아지를 싫어했는데 처음 보자마자 이쁘고 귀여워 해서 금방 친해졌다고 한다. 홍끼는 홍구를 닮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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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이 나오면 노곤하개에서 노곤하개 냥으로 제목이 바뀌고 특히 이 웹툰 타이틀 표지를 보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 반려견을 키우고 싶거나 키우고 있는 독자들에게 노곤하개는 꽤 현실적인 웹툰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웹툰을 보고나서 강아지들과 더 많이 놀고 사고도 많이 치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반려견, 반려묘를 좋아하는 독자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웹툰이다. 


[이윤진]
samooy89
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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