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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다이어트 교과서, '다이어터'

김미림  |  2019-09-01 11:16:45
 | 2019-09-01 11: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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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숙제라 할 수 있는 다이어트.
언젠가부터 우리는 날씬한 몸매에 대한 강박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서구화된 몸매에 대한 동경과 매체를 통한 이상적인 몸매에 대한 잦은 노출, 그리고 최근엔 SNS를 통해서도 멋진 몸매를 가진 사람들의 모습을 수시로 접할 수 있다 보니 그러한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어하는 욕구는 더욱 커지고 있는것 같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키에 대비한 적정체중에 대한 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 표를 자세히 보면 표준체중과 미용체중으로 두가지 분류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표준체중은 이해가 되는데 미용체중은 무엇일까?
말 그대로 누가 보기에도 날씬해 보이는 체중, 말랐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체중이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표준체중에만 속해 있어도 건강한 체중이지만 사람들은 이 미용체중이란 것에 다다르고 싶어 끝없는 다이어트를 한다.

현대인들은 활동량이 줄어들고 음식이 풍부해지며 영양섭취가 과해졌기에 적절한 체중과 건강 유지를 위해 다이어트가 필요해졌는데, 이제는 건강보단 미용적인 이유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다.
주위만 둘러보아도 날씬하고 마른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한다고 다이어트 식품 혹은 약품을 먹거나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미용을 위한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위해 단기간에 무리한 식습관 조절을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건강을 해치고 요요현상이 올 수 있어 지양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맨 처음 언급했듯이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할 숙제로 생각해야 한다. 단, 올바른 방법으로 말이다. 



다이어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로 불리는 다이어트계의 교과서 '다이어터'는 그래서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다음웹툰에서 2011년부터 연재되어 현재 완결한 이 작품은 건강하고 올바른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다이어트 상식을 전달해주는 작품으로 캐러멜과 네온비 두 작가의 실제 다이어트 경험을 바탕으로 그려진 작품이기도 하다.



다이어터

주인공인 '신수지'는 평범한 은행원이다.
어렸을때부터 통통한 외모를 유지해왔지만 항상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니, 밥 잘먹어서 좋다느니, 대학가면 살 빠진다느니 등의 말을 들으며 딱히 살 찌는 것에 대해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던 그녀.


다이어터

하지만 어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해도 그녀의 식생활과 습관은 변하지 않았고 살은 점점 더 찌기만 한다.
자던만큼 자고, 운동은 하지 않고 배달음식과 달달한 간식이 생활화된 그녀는 이 행복을 버리기가 쉽지 않다.
그녀 역시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새해가 될 때마다 다이어트를 목표로 삼았지만 오히려 참지 못하고 폭식으로 이어져 실패했고, 주변환경도 그녀의 다이어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이어터

바로 수지의 직장상사 '김부장'때문이다. 
수지와 같이 먹는 걸 좋아하는 김부장은 수지를 좋아하고 있는데 수지가 살 빼는 걸 바라지 않는 사람으로 항상 수지와 맛있는 간식을 나눠 먹는 걸 즐기는 사람이다. 
수시로 운동기구를 사고, 몇백만원을 들여 몸매관리 업체의 관리를 받아도 큰 효과를 얻지 못하던 수지는 어느 날 길거리에서 '찬희'를 처음 만나게 되는데 이 만남이 수지의 인생의 전환점이 될 줄 어찌 알았을까.
사실 처음에 찬희는 아는 형의 헬스클럽에 빌붙다가 더 이상 상황이 여의치 않자 우연히 만난 수지를 꼬드겨 헬스클럽에 등록시키는 척 하고 그 돈을 받아 도망칠 계획으로 수지에게 접근한 것이었다.


다이어터

이에 결국 수지의 돈을 받아내 도망치는데 성공하지만 결국 끈질긴 수지의 추격에 붙잡히고 결국 수지의 다이어트를 적극적으로 돕는 조력자가 된다.
처음엔 악연으로 만났지만 결국 수지에게 현실 직시를 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전수하며 수지 인생의 귀인으로 등극하는 찬희.
수지의 다이어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다이어터

이 작품의 주인공인 수지는 날씬하고 마른 몸매를 가지려고 다이어트를 하려는게 아니다.
물론 처음엔 모델같이 멋진 몸매를 마음만 먹으면 금방 만들 수 있을 줄 알지만 점점 찬희와 다이어트를 할 수록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무리하게 하기 보단 천천히 일상생활에서 해나가는 거라는 걸 깨닫고 남들 눈에 날씬해 보이는 것보다 나 자신에게 자신감을 얻고 건강한 몸을 가지기 위한 것이란 것을 깨닫게 된다.


다이어터

그 과정에서 다양한 다이어트 관련 정보들이 등장하는데 이같은 정보를 설명하기 위해 수지몸속을 배경으로 근육세포와 지방세포가 의인화되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이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작품이 바로 다이어트 교과서라고 불리는 이유 중 하나이다.
사실 다이어트에 대해 제대로 된 이론이나 정보없이 무작정 시작한다면 요요현상을 겪거나 작심삼일로 금방 포기하게 되는 경우를 한번쯤 다 겪어봤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우리 몸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다이어트 정보에 대해 일목요연한 정리가 되어 있는 작품은 어디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기에 다이어트 필독서라 불릴 수 있는 것 같다.



다이어터

이 작품을 읽다보면 필자도 참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필자 역시 수지처럼 안일한 생각을 갖고 스스로를 합리화 하며 살지 않았나 싶다.
여태까지 다이어트에 실패했다고 해서 앞으로도 실패만 하리란 보장은 없다.
이 작품을 통해 제대로 된 다이어트 정보와 내몸에 대한 이해를 병행한다면 조금 더 건강한 삶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이 되지 않을까?
내일부터가 아니라 마음 먹었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 보는건 어떨까?
이 작품 '다이어터'와 함께하면 더 재밌게 건강한 삶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김미림
하고 싶은 것 많고 궁금한 것 많은,
평범하게 사는 게 최고 목표인 그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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