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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리뷰] 갑자기 나타난 운명의 연상녀, 첫사랑 성공할 것인가 '여심강타'

황지혜  |  2018-12-04 18:03:03
 | 2018-12-04 1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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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화요일에 연재하고 있는 웹툰 '여신강림'은 '임주경'의 여신 변신에 대한 비밀이야기라면 이번에 이야기하고자 하는 네이버 수요일 웹툰 '여심강타'는 여신강림의 임주경의 남동생 '임주영'의 급작스럽게 찾아온 첫사랑 이야기이자 동시에 금연 브랜드웹툰이라 볼 수 있다.

요즘 그냥 웹툰 보다 브랜드 웹툰이 더 흥미진진하고 스토리가 궁금한 것들이 많은데, 여심강타도 브랜드웹툰 또한 그러한 것 중 하나라 볼 수 있다.여신강림의 작가 특유의 예쁜 그림체와 함께 개개인의 생각을 잘 나타내고 캐릭터를 표현함으로써 보다 쉽게 읽히면서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또한, 스토리도 이음성 있고 자연스러워 전혀 위화감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웹툰 중 하나다.

이와 더불어 여심강타는 여신강림을 보는 사람이라면 같은 집안의 캐릭터인만큼 둘의 스토리가 이어지고 가끔 까매오로 여신강림의 캐릭터 또한 등장해 동시에 즐기기에 좋을꺼 같다고 생각한다.



화요 웹툰 여신강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임주경은 언니와 남동생 둘다 굳이 꾸지미 않아도 한가닥하는 외모를 갖고 있다. 그 중 언니는 몰라도 남동생 임주영은 자신의 외모의 잘남도 알고 있고 많은 누나와 또래, 동생들에게 한 인기하는 학생으로 그려져 있다.

그렇기에 주변에 여자들도 끊임없이 많고 친구들과의 대화 속에서 금방 헤어지는 등 자유로운 연애생활을 즐긴다.




어느날 친구들과 함께 피씨방을 간 임주영은 피씨방에서 자신보다 연상의 여자인 피씨방 알바생 누나에게 한눈에 반해버리고만다. 진정한 운명의 사랑이라 믿은 임주영은 이 때 부터 누나의 마음에 들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해야할까. 결국 많은 노력 끝에 임주영은 피씨방 알바 누나와 아주 친밀하게 되고 '김서진'이란 이름과 에이스북의 계정까지 함께 알게된다.




기쁜 마음으로 바로 김서진 누나의 에이스북에 들어가 본 임주영은 친구들과 그녀의 계정을 보고 놀란다. 계정 속의 그녀는 중국배우 '장국엉'의 엄청난 덕후인 것이다. 하지만 이미 마음을 빼앗겨버린 임주영은 덕후라도 연상의 그녀가 좋은걸 어떻게 하나.

그 후 평소엔 일도 관심 없었던 장국엉의 매력을 파헤치고 다니며 누나앞에서 따라해본다.




이것저것 시도해 봤지만 피씨방 그녀에겐 통하지 않으니 마음이 타들어갈 수 밖에 없는 임주영은 결국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평소에 어울려다니던 친구들은 다들 모쏠... 결국 친구 중 한명이 연상의 여자와 많이 사귀여본 전교 노안일짱 친구를 데리고 와 조언을 구한다.




역시 연상을 많이 사귀여본 친구인만큼 임주영의 이야기를 듣곤 한가지 결론을 내린다. 바로 김서진은 어른스러운 남자를 좋아하는 타입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곤 친구는 임주영에게 어른스러워 보일 수 있는 방법으로 담배를 가르쳐 준다. 

역시 아이들이라 그런지 바로 어른스러워 보인다는 친구들의 말에 수긍한 임주영은 이렇게 담배를 접하게 되고 점점 익숙해져간다.




그리고 대망의 고백날. 임주영은 장국영처럼 머리를 올리고 어른스러운 옷을 입은 후 김서진을 불러낸다. 두근대는 마음으로 누나를 기다린 후 담배를 한번 빨곤 바로 고백타임. 역시 어린 아이들과 다른 누나는 바로 임주영에게 팩폭을 성사한다. 바로 담배피우는 사람은 완전 극혐한다는 것이다. 피씨방 알바를 하면서도 담배피우는 사람 때문에 짜증났고, 장국엉의 모습 중에서도 담배피우는 모습은 좋아하지 않다는 말이다.

그 후 김서진은 임주영의 카톡도 씹고 아예 말을 안섞는다. 이에 충격 먹은 임주영. 거기다 담배를 누나에게 멋지게 보이고 어른스러워 보이고 싶어 선택했지만, 한번 피우니 더 이상 끊기 힘들다는 것이다. 친구들과 함께 담배피우며 누나의 모습을 그려만 본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 담배를 피우던 임주영과 친구들은 담배 피우던 모습을 딱 걸리고 만다. 그리곤 결국 선생님들의 손에 이끌려 금연학교에 들어간다.

역시 금연 브랜드 웹툰인만큼 금연학교에서 어떤 것을 가르쳐주며 활동하고 겪는지에 대해 대략적으로 자세히 그려진다. 임주영이 하는 활동들을 보며 생각보다 금연은 쉽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 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임주영은 금연학교에서 금연에 성공할 뿐만 아니라 첫사랑의 한가지 해답도 찾아간다. 시무룩하게 사탕빨고 있는 임주영에게 찾아간 금연학교 선생님의 상담에서 말이다. 임주영의 고민을 들은 금연학교 선생님은 임주영에게 연기 해 보면 어떻냐고 조언해 준 것이다.




그리곤 임주영은 바로 연기자 학원에 찾아가 연기를 시작한다. 이 부분은 여신강림과도 이어지는 부분이다. 임주경이 임주영이 연기자학원에 등록하는 바람에 메이크업학원 가고 싶다고 해도 돈이 없어 못가게 되어 편의점 알바를 하게 되는 그 부분 말이다. 

결국 몇 개월이 흐르고 임주경은 연기자학원에서 배운 것으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어느날 소극장에서 첫사랑의 연상의 그녀 김서진의 뒷모습을 보고야 만다.




그리고 가던 김서진을 잡아 다시한번 제대로 마음을 고백하게 된다. 현재 여심강타에서는 이렇게 고백 후의 이야기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이 후 임주영의 첫사랑 고백은 성공할 것인가.

이러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그려지는 것이 여심강타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선 장년층의 흡연율은 줄고있지만, 그와 반대로 초중고학생의 흡연율은 늘고 있다. 심지어 길거리에 걸어다니며 물담배를 피우는 교복입은 학생들의 모습까지도 볼 수 있는 정도다. 물론 학생들이 담배를 접하는 과정과 이유는 정말 다양할 것이다. 하지만 대중적인 생각 중 하나를 어른스러워 보이기 위해서라는 것을 봐서는 여심강타에서는 중고등학생이 담배를 접하는 과정과 그들이 담배를 피며 하는 생각.  그리고 다른 어른들의 생각과 금연의 과정까지 잘 그려진 금연 브랜드 웹툰이란 생각이 든다.


황지혜
웹툰가이드 리뷰어
생활속 쉼은 웹툰에서
금손님들의 연성작을 좋아하는 소비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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