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뭐야 - 진짜 슈퍼스타가 탄생하기까지
by 하월드   ( 2016-09-11 11:10:29 )
2016-09-11 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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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분포된 연령대와 성별불문하고 팬을 확보했을 것 같은 알게뭐야.

10대부터 20대까지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웹툰이 아닐까 싶은데,

가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생긴 다양한 일들에 그려진 이 웹툰은 사실적인 묘사가 눈에 띄는 작품이다.

순정만화 느낌의 그림체에서 개그스러운 표현 때문에 남녀불문하고 이 웹툰이 사랑 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친구 따라 오디션 보러 갔다가 뽑히는 일화나, 부당한 계약서로 시작하게 되는 연예계 생활이나,

예쁘장한 외모로 스폰을 받는 여가수의 이야기들이 웹툰 곳곳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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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가 한 번쯤은 들어왔을 법한 이야기들을 작가는 너무 튀지도 않게

스토리에 잘 녹아들게 만들어 하고 싶었던 것 같고 그런 이야기들을 지나치게 과장되지 않게 자연스럽게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야기는 현재에서부터 과거를 회상해가는 시점으로 진행되고 있다.

꿈을 찾아 방황하는 시점의 청소년기로 시작되는 이야기가 많은 독자들의 기대감을 샀고,

매 화마다 보여주는 실제 같은 전개에 독자들이 환호할 이유였다.

많은 캐릭터를 보여주는 이 웹툰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마다 지닌 개성이 무척 뚜렷하다.

그 중 단연코 짚고 넘어가야 할 우리의 웹툰 아이돌 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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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덕분에 우연찮게 모델 오디션에서 뽑힌 계기로 차츰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된 주인공,

김원준의 멋진 모습으로의 성장은 많은 여성독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했던 것 같다.

초반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도 표현 한 번 못해보는 찌질한 모습에 답답해했다면,

점점 멋지게 바뀌어가는 김원준의 모습은 웹툰을 지켜보는 독자들의 바램이었던 것 같다.

청소년기 방황하는 시간을 지나 주변의 도움을 받고 노력으로 무장하면서 가수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김원준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현재 시즌 1으로 마무리 된 알게뭐야를 꼭 한 번 보길 추천해본다.

 

연예인이 되기까진 많이 부족해보였던 김원준을 힘차게 이끌어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친구인

황정필은 이 웹툰에서 우리나라 영화의 없어서는 안될 감초보다 더 감초 같은 오달수 느낌이 마구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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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웹툰 속에서 연예인 김원준을 만든 데 있어서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이 바로 황정필이다.

독자들은 정필의 모습을 보면서 입을 모아 이야기 한다.

인생에 있어서 정필과 같은 친구 한 명만 있다면 천군마마를 얻은 것과 다를바가 없다고.

그도 그럴 것이 정필을 보노라면 철저히 원준의 편에 서서 친구를 보필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일 때가 많다.

정필을 보다보면 코믹한 요소도 많지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기에

웹툰 알게뭐야에서 영화 속 감초 배우 유해진, 오달수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어떤 면에서는 현실 비판을 하고 싶은 부분도 있었던 것 같고,

잘못된 현실을 꼬집어서 보여주고 싶었던 면도 있었던 것 같은 웹툰 알게뭐야.

젊은 작가의 감각이 작품 속에 많이 묻어났던 것 같아 수많은 독자들이 열광했던 것 같은데,

앞으로 드라마로도 보여질 예정이라고 하니 캐스팅부터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하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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