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디스틱 뷰티> 소프트 SM이 곁들여진 여공남수 웹툰!
by 망구몽구
2016-07-26 16: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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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디스틱 뷰티>는  우연희 작가 글,  이금산 작가 그림 으로 연재되는 레진코믹스의 웹툰이다. 

연재일은 10일 간격으로, 매달 10, 20, 30일에 업데이트 된다.

 

 

■대략적 줄거리■

 

주인공 해솔은 막무가내로 집에 들어와 살게 된 룸메이트의 누나  두나와 동거아닌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두나는 해솔을 도둑으로 오해하고, 변태로 오해하는 등 해솔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심어줄 법 하였으나 해솔은 그런 두나에게 오히려 빠지게 된다. 장기간 대학을 휴학했던 두나가 복학하면서 해솔과 같은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강의의 교수는 두나가 1학년 때 인연이 있었던 선배 민호였다. 민호는 두나의 복학을 좋아하지 않고 두나에게 욕설을 하는 등 악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두나가 민호에게 하는 언행이 꼭 악연만 있었던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이 세사람의 관계는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밝혀질 것이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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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공남수

보통 여성향 로맨스 장르 대부분이 잘생기고 마초미 넘치는 남자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수동적이고 가녀린 여자주인공 이야기인 경우가 많다. 거기다가 성인물이면 이러한 현상은 더 많이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새디스틱 뷰티> 는 이러한 레파토리를 완전히 뒤집어 놓은 웹툰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BL 물에서 자주 사용하는 포지션을 칭하는 용어인 공/수를 남.여 관계에 사용했는데, 쉽게 말하면 여자와 남자의 연애에서 고정적이었던 역할이 뒤바뀐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남성향을 나타내는 공 포지션을 여성이 맡는 것으로, SM 사회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 펨돔, 맬섭 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수동적이고 부끄러움이 많은 남자주인공 해솔에게 짓궂지만 야한 강요를 하는 두나를 여공남수라고 칭하기에 적합한 것 같다. 최근 사회의 변화에 발 맞춰 이러한 성향을 지닌 웹툰이 점점 더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 가벼운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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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5화까지 밖에 연재되지 않아 얼마나 더 하드해질 지는 알 수 없지만, 가벼운 스팽이나 본디지가 전부인 지금까지의 연재분으로는 꽤 소프트한 편에 속한다.  처음 SM물을 접해보려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 하다. 두나의 행동에 아무런 방항도 하지 못하고 울기만 했던 해솔이 어떻게 두나에게 길들여져 가는지 보는 재미와 이전에 두나와 어떤 관계를 맺었기에 현재에 와서 두나라면 치를 떨고 싫어하는 민호가 어떤 이전의 기억을 두려워하는지 밝혀져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3. 여자 주인공의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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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였던 두나가 작품을 쓰지 못하게 되면서 찾아온 슬럼프를 해솔과 민호와의 관계에서 어떻게 해결해 나갈 지가 스토리의 작은 흐름이다. 두나가 슬럼프에 빠진 이유가 무엇인지, 왜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다시 학교를 찾았는지, 그녀의 슬럼프 극복에 예상하지 못했던 해솔이 어떤 일을 해내는지 연재가 진행되면서 알아보는 재미 또한 클 것 같다.

  

새디스틱 뷰티는 이제껏 여성향 성인물의 흐름을 바꿔놓는 작품이다. 베드씬이 없어도 충분히 야한 전개를 보일 수 있으며, 성인 로맨스라는 틀에 갇혀 스토리를 진행하지도 않는다. 매력적인 등장인물들과 궁금증을 자아내는 스토리는 다음화를 결제할 수 밖에 없이 만든다.  웹툰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 봐도 후회하지 않을 웹툰이다.


 

망구몽구
언론전공 대학생!
웹툰 플랫폼에 알바비를 흩뿌리는
8ㅅ8 소소한 소비러입니다.
댓글 1
  • 툰가1호
    (2016-07-27 11:46:07)
    으음....땡기면 안되는데. 땡기네요....아...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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