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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대통령 문화 추모 활발...김대중 웹툰전-노무현 캘리시화전 등

최선아 기자  |  2019-07-15 11:22:32
 | 기사 입력 :2019-07-15 1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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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과 휴가를 앞 둔 7월 김대중, 노무현, 최규하 등 前 대통령들의 색다른 문화 추모전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생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고인의 인간적 면모를 재조명하면서도 웹툰, 시회전 등 대중적인 문화 이벤트로 진행돼 온 가족 나들이로 제격이다.



■ 웹툰으로 보는 인간 김대중, SICAF 2019 ‘청년사업가 김대중 웹툰展’ 개최


제23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이하 SICAF 2019)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웹툰으로 볼 수 있다.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SICAF2019에서 정계 입문 전 사업가로도 역량을 펼쳤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간적 모습을 재조명한 ‘청년사업가 김대중 展’을 진행한다.


대통령, 민주투사가 아닌 직장 생활과 사업을 하며 꿈을 키웠던 ‘인간 김대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웹툰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9 지역특화소재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전시회에서는 3차원 홀로그램으로 재생된 청년 김대중과 3화 분량의 웹툰을 감상할 수 있다.



■ 제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년 기념 캘리그라피 시화전


제주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서거 10주기를 맞아 캘리그라피 시화전을 연다. 시화전은 제주문학의 집 북카페에서 24일까지 진행된다.


제주 문학의 집(운영위원장 이종형)과 노무현재단 제주위원회가 노 전 대통령 사후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고인의 정신을 되새겨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지난 5월 발간된 노무현 추모 시집 <江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에 수록된 시 중 33편을 캘리그라피 작가들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작업한 작품을 선보인다.


노 전 대통령은 정계 입문 후 끊임없이 지역구도 타파, 지방 분권, 탈 권위와 수평적 리더십, 억압받고 소외된 이들에 대한 애정, 상식이 통하는 사회 등을 정치 목표로 내세웠다.



■ 원주, ‘청렴의 지도자, 최규하 展‘ 청렴결백 삶 재조명


강원도 원주 원주역사박물관에서는 최규하 대통령 최규하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 전시회 ‘청렴의 지도자, 최규화’를 1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진행한다.


역사박물관 측은 “고위공직자이면서도 청렴결백하고 선공후사를 실천했던 최 대통령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시회에서는 원주가 고향인 최 전 대통령의 유년 시절과 30여 년간 공직 생활, 고위공직자로서의 위엄보다는 늘 검소한 생활을 몸소 실천했던 대통령의 이면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대통령기록관, 국가기록원의 협조로 외교문서와 사진, 외국 사절의 선물과 훈장, 대통령 재직 중 받았던 무궁화 훈장과 을 비롯해 그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각종 생활 용품 등이 공개된다.


[최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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