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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제이슨 리 외전' , 아시아 9개국에 수출 계약 맺어

최선아 기자  |  2019-07-08 09:44:59
 | 기사 입력 :2019-07-08 09: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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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토리컴즈(주)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웹툰페어에서 몽골과 한국 웹툰PD 아카데미 과정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아시아 9개국에 웹툰 ‘제이슨 리 외전’ 수출 계약을 맺어 글로벌 콘텐츠로써 한국 웹툰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제이슨 리 외전’의 기본 스토리 컨셉이 된 ‘제이슨 리’는 일제 강점기말 하와이를 거쳐 미국으로 진출하여 알카포네와 함께 미국 암흑가를 주름잡던 ‘제이슨 리’의 파란만장한 삶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현재 영화로 제작 진행 중이며, 토리컴즈(주)는 본 영화 제작사인 제이슨리문전사(대표 조규일)와의 웹툰 판권 계약을 통해 웹툰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제이슨리 외전’은 ‘외전’이라는 컨셉에 맞게 출연자 캐릭터는 그대로 살리고 배경을 현재 한국의 한 중소도시로 하여, 펼쳐지는 학원 액션물로 제작 중이다. 토리컴즈(주)에서 콘텐츠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송순규 대표는 웹툰의 가능성을 “인터넷과 모바일이라는 최신 미디어를 가장 잘 활용하는 젊은이들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로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스토리를 만듦으로써 향후,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하기 위한 원천 콘텐츠로써 매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고 피력하면서 ‘제이슨 리 외전’의 경우도 그런 가능성을 갖고 웹툰으로 제작하였는데 동남아에서 먼저 작품을 알아봐줘서 회사의 제작팀뿐만 아니라 마케팅팀도 고무된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제이슨리 외전’은 1차 10회까지 제작한 상태이며 국내의 경우 금년 9월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진행 할 예정이다. 해외의 경우는 각 나라마다 번역 등의 현지화 작업을 거쳐 금년 10월부터 서비스 할 예정으로 협의 중이다. 지금까지의 웹툰 수출은 완성된 작품을 웹툰 해외 배급 회사를 통해서 이루어지거나 웹툰 플랫폼의 글로벌 사이트를 통해 과금되는 방식이 주로 였는데 비해 ‘제이슨리 외전’은 일부 사전 제작 분량과 스토리로 선판매 방식으로 수출되어 앞으로 웹툰 수출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낸 케이스라 할 수 있다.  


토리컴즈(주)는 그동안 웹툰 플랫폼이 유료 수수료 방식으로 운영되던 것을 탈피하고 가입자 기반의 광고 수익 모델을 주로 하는 신디케이트 방식의 웹툰 플랫폼을 2019년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20여개국 1억명의 가입자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웹툰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구상으로 현재 플랫폼 베타테스트 중이다.

[최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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