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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애니 '페이트' 시리즈 만든 유포테이블, 탈세 혐의로 압수수색 … 현찰 거래 정황

이민재 기자  |  2019-03-31 13:02:01
 | 기사 입력 :2019-03-31 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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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제로

▲페이트 제로


일본 매체 문춘(文春)이 애니메이션 ‘페이트(Fate)’ 시리즈 제작사로 유명한 ‘유포테이블(ufotable)’이 지난 12일 탈세 혐의로 도쿄국세국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포테이블은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콘도 히카루(近藤光)가 2000년에 설립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다. 회사는 2011년 ‘페이트 제로', 2017년 ‘도검난무' 등 히트작을 배출했다.


유포테이블이 제작한 2017년작 극장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는 제1장이 관객 98만명, 제2장이 100만명이 넘는 등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 히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춘에 따르면 유포테이블은 애니메이션 상품 판매에 따른 수익을 은행 계좌 입금이 아닌 대표가 직접 판매점을 돌며 현금으로 회수하는 방법으로 회사 소득을 숨겼다.


일본 국세조사관 출신 세무사 마쯔시마 요(松嶋洋)는 "유포테이블 세무 조사는 1년간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기소 및 대표 체포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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