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브랜드웹툰 시즌3 '라인업' 11일 연재 시작 '서핑 명소' 송정해수욕장에서 첫사랑을?

이민재 기자   ( 2019-02-11 11:23:29
기사 입력 :2019-02-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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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라인업


부산브랜드웹툰 '시즌3' 선정작 '라인업'이 11일부터 연재를 시작한다. 친근한 웹툰을 소재로 부산의 명소와 음식을 알리는 '부산브랜드 웹툰'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부산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10일 '부산브랜드 웹툰' 시즌 3 프로젝트로 권보라 작가의 '라인업'을 11일부터 다음웹툰, 소셜미디어, 시 홈페이지 등에서 연재한다고 밝혔다.


'라인업'은 부산 송정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주인공(나민호)의 서핑 도전기와 로맨스를 담았다. 취업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해 낙담하는 주인공 나민호가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하는 첫사랑 한바다를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2월 11일 첫 회부터 4월 29일까지 12주간 연재한다. 연재가 끝나면 만화책으로 발간되며, 작품 속 캐릭터 등을 활용한 상품도 만들어 부산브랜드 웹툰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부산을 알리고 웹툰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부산브랜드 웹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17년에는 첫번째 부산브랜드 웹툰으로 서울 남자와 부산 씨앗호떡의 우정을 그린 안예랑 작가의 '호떡 든 남자'와 온천천 배경의 돌연변이 식물을 둘러싼 추리극을 다룬 김태영 작가의 '미로정원'이 네이버에 연재돼 화제가 됐다. 


작년에는 제2회 부산브랜드 웹툰으로 전재훈 작가의 '바다별'과 허윤정 작가의 '영도할배쓰'가 선정되어 시 홈페이지와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탑툰, 저스툰, 북큐브 등 웹툰 플랫폼을 통해 연재됐다. 


시 관계자는 "부산브랜드 웹툰은 지역 작가가 부산의 스토리를 발굴·가미해 창작한 웹툰을 통해 부산을 홍보하고, 웹툰이라는 콘텐츠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했다"면서 "라인업 작품을 통해 부산 웹툰과 서퍼들의 핫스페이스로 떠오른 송정해수욕장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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