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새 노동조합 성명서 발표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같은 적폐 행위 엄벌하라"

이민재 기자  |  2019-01-11 18:00:52
 | 기사 입력 :2019-01-11 18: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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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새 노동조합 성명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새 노동조합이 진흥원의 정상화에 다소 진통을 겪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해 8월 시행한 부천시 특정감사 결과를 1월 10일 공개했다. 이번 특정감사 결과를 두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새 노동조합은 11일 "약 5개월의 시간과 대규모 인원을 투입했던 감사의 결과는 다소 허무하고 미약하여, 과연 부천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정상화 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기까지 하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새 노동조합은 성명서를 통해 "진흥원 사업으로 진행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사적 이익으로 편취한 논문 표절 의혹과 용역을 진행한 책임자가 역으로 해당 직원의 논문 심사 지도교수를 맡기까지 했고 현재까지도 진흥원 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지난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같은 적폐 행위의 상처와 폐단을 치유되고 개선하는데 앞장서야 할 진흥원에서 이러한 저열하고 파렴치한 일들이 버젓이 벌어졌다"고 분개했다. 


이와 같은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해 새 노동조합은 연구용역 사업 심사위원 부당 제외지시, 부적정한 인사운영 문제 등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엄벌을 가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진흥원의 주요 문제들의 당사자인 간부직원에게 자진해서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한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새 노동조합은 지난 해 10월 4일 기존 노동조합에 대응하기 위해 탄생했다. 새 노동조합(위원장 백정재)은 기존의 노동조합(위원장 최중국)이 진흥원 사태와 관련하여 내부에 대한 반성과 비판 없이 오직 부천시에만 책임을 전가하는 등 균형을 상실한 입장표명(성명서) 등이 자극제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복수노조가 활동하고 있다.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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