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다 유이치, 만화를 실사화할 때 "작가성을 버려라"
최정화 기자   ( 2018-11-30 22:26:32 )
2018-11-30 22: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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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만화를 실사화할 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한 영화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처음 실사화 할 때 하찮은 작가성은 버리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원작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원작을 실사화할 권리가 없다. 그 원작에 있는 것을 표현하고 싶은 거라서 바꾸지 않는다. 비주얼을 현대풍으로 고친다거나 실사적으로 멋지겠다 생각해서 개인적 생각으로 비주얼 바꾸거나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은혼'은 누적판매 부수 550만부를 돌파한 동명의 일본 만화를 실사화한 작품으로 밀린 집세를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해결사 3인방이 '소심 오타쿠 칩'을 강제 이식받고 공격력을 잃게 된 신센구미 부장 히지카타를 돕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한편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은 다음 달 13일 개봉한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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