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가 랭킹]불법 복제 사이트 최대 피해자는?
최정화 기자   ( 2018-11-20 18:26:56 )
2018-11-20 18: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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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복제 사이트로부터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네이버 웹툰은 '외모지상주의'로 밝혀졌다.


20일 웹툰 통계 분석 서비스인 워즈(WAS)가 2017년부터 지난 8월 기준으로 집계한 불법 복제 작품 목록 수를 공개했다. 네이버 웹툰에선 박태준 작가의 '외모지상주의'가 18억 8천만 원으로 불법 복제로 인한 피해액이 가장 많았다.


이어 박용제 작가의 '갓 오브 하이스쿨'이 12억5천만 원, 삭 작가의 '헬퍼2 : 킬베로스'가 11억 2천만 원, SIU 작가의 '신의 탑'이 10억 6천 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문정후·류기운 작가의 '고수'(7억9천만 원), 전선욱 작가의 '프리드로우'(6억4천만 원), 설이·윤성원 작가의 '뷰티풀 군바리'(5억8천만 원), 조용석 작가의 '윈드브레이커'(5억 7천만 원), 손제호·이광수 작가의 '노블레스'(4억8천만 원), 김칸비·황영찬 작가의 '스위트홈'(4억5천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불법 복제 사이트의 최대 피해 플랫폼은 '레진코믹스'이다. 지난 8월 피해액은 593억4천만 원, 누적 피해량(2017년~18년 8월)은 9,757억8천만 원으로 추정된다. 피해액은 플랫폼별 최대 웹툰 가격을 웹툰마다 산정해 얻은 전체 웹툰 평균 가격인 518.92원 기준으로 작성됐다.


또 불법복제된 작품 수는 875편, 불법복제된 연재중인 작품 수는 109편으로 총 연재중인 작품 수(149편) 대비 73.1%에 육박한 것으로  분석됐다.


불법 복제의 전체 피해 규모를 살펴보면, 지난 8월 한달간 피해액이 1,872억2천만 원,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누적된 피해액은 2조8,844억만 원으로 추정된다.  불법 복제된 작품 수는 3,955편으로 피해를 입은 플랫폼 수는 40여 곳이다. 

 

이번 순위는 플랫폼 랭킹, 인터넷 노출율, 웹툰가이드 측정지수 등을 수집·분석한 워즈의 WPI(웹툰영향력, Webtoon Power Index) 지수에 따라 선정됐다. 


해당 자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웹툰가이드에서 제공하는 웹툰분석서비스 '워즈'(https://was.webtoongui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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