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웹툰 불법 사이트 '밤토끼' 운영자 검거
2018-05-23 11: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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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3일 부산경찰청 사이버안전과에서 불법 웹툰 복제 사이트 중 방문자수 최대인 '밤토끼' 운영자 A씨(43세, 프로그래머)를 구속하고, 종업원 B씨 C씨를 형사 입건하고, 캄보디아로 달아난 동업자 D씨 E씨 등 2명을 지명수배했다고 밝혔다.


범행 개요도(출처: 부산경찰청 사이버안전과)


밤토끼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 서버를 뒀고, 대포통장, 대포폰,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등을 이용하여 단속을 피하기 위한 행동을 했다. 압수 현장에서 5대의 대포폰과 3개의 대포통장도 발견됐다. 웹툰 플랫폼에서 유출자 추적이 가능한 워터마크 시스템을 도입하자 다른 불법 사이트에서 유출된 웹툰을 사이트에 업로드하는 치밀한 범행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운영조직도(출처: 부산경찰청 사이버안전과)




밤토끼에서 불법 복제된 웹툰은 1,608종으로 현재 연재중 웹툰이 대부분 불법 복제 됐다고 말할 수 있는 규모였다. 이에 대해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 웹툰, 카카오, 다음 웹툰, 레진코믹스, 탑툰, 투믹스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현재 밤토끼 사이트에는 검거가 됐다는 이미지와 함께 네이버와 다음 웹툰 작가들의 검거에 대한 감사의 말이 올라와있다.

네이버 웹툰 <반투명인간> 의 마인드C, 김명현 작가의 감사의 말 (총 21명)


모든 불법 복제 웹툰사이트가 검거된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 불법 복제 웹툰에 대해 강력한 처벌로 불법 복제 웹툰 사이트가 뿌리 뽑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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