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포스터 공개, 한여름밤의 축제 기대감 만발!
2018-05-23 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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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축제 주제 ‘만화, 그 너머’ 만화의 융합성, 다양성, 예술성에 주목

▲ 최초 야간 프로그램 개장, ‘한여름 밤의 축제’ 느낌 살린 포스터 이미지



대한민국 대표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늘 23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만화·웹툰은 현시대 폭넓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시에 영화, 드라마, 공연 등과 융합하며 영역을 확대하며 지난해 시장 규모 1조 원 시대를 맞이하였으며 조만간 1조 3,000억 원의 거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이러한 만화산업의 폭발적인 발전에 맞춰 선정된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 주제는 ‘만화 그 너머’이다.


‘만화 그 너머’ 가 가리키는 것은 만화의 산업적 ‘융합성’, 장르적 ‘다양성’, 만화 그 자체의 ‘예술성’ 크게 세 가지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안종철 원장은 “이번 축제는 만화와 다른 매체, 장르, 기술과의 만남을 통한 ‘만화 그 너머’의 가치 발견에 주목한다.”며 이번 축제 주제가 의미하는 만화의 ‘융합성’을 말했다.


하지만 “축제가 주목하는 것이 만화·웹툰의 산업적 성과만은 아니다.”라며 웹툰의 급격한 산업적 성장 이면의 창작 문화 내 다양성과 독창성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안 원장은 “창작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성과 만화 그 자체의 미학적 가치에 또한 주목할 것”이라며 이번 만화 축제의 지향점을 밝혔다.


공식 포스터는 이러한 축제 기획의도뿐만 아니라 ‘한여름밤의 축제’라는 콘셉트를 잘 담아내고 있다. 작년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이자 민감한 사회적 이슈를 차분히 담아낸 용기 있는 작품인 <아 지갑놓고 나왔다>의 주요 캐릭터들을 활용하였으며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보랏빛 밤하늘을 배경으로 야간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의 특징을 표현했다. 밤하늘에 떨어지는 수많은 별똥별은 많은 이들의 상상이 별처럼 반짝이는 다양한 축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낸다.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오는 8월 15일(수)부터 19일(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3년 연속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되며 나날이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올해 2017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인 미역의효능 작가의 <아 지갑놓고나왔다>전, 해외작가상 수상작인 쥘리 비르망, 클레망 우브르리의 <피카소>전,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공포만화>전 등 다양한 기획전시와 함께 약 5,000여 명의 국내외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참여하는 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과 함께하는 만화패션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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