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의 헬 웹툰(Hell Webtoon)?!! 웹툰작가 작업량 이대로 괜찮을까?
  ( 2018-08-02 11:59:43 )
2018-08-02 11: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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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헬조선이라고들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은 전쟁과 경제화를 겪은 60-70대 세대, 민주화를 겪어온 40-50대 세대, 팍팍한 경쟁의 시대를 겪고 있는 20-30대 세대가 공존하며 매우 큰 사회적/정치적 견해의 차를 보인다. 특히 극단적인 양극화로 인해 빈부격차가 커지면서, 사회 갈등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한국 웹툰 작가들의 작업 환경은 한 마디로 표현하면 '헬 웹툰(Hell Webtoon)'이다. 


2003년 이후, 웹툰 작가들의 작품 연재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의 66.7%에 해당하는 3,522명의 작가가 한 작품만을 연재하였으며, 2작품을 연재한 작가는 1/4인 17%, 3작품을 연재한 작가는 1/3인 6.3%, 4작품을 연재한 작가는 1/2인 3.4%로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해간다.   

이런 통계 수치는 크게 2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데 둘 다 반갑지 않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첫째, 웹툰 작가들의 열악한 작업 환경으로 인해 한 작품 연재만을 마치고 번아웃(Burn-Out)되어 연재를 쉬는 작가들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실례로 주변에 있는 많은 웹툰 작가들을 보면, 한 작품 연재하고 난 후에는 '모든 것을 잊고 지내고 싶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글 작가로 전향하고 싶어', '나이 들어서도 이렇게 계속 연재할 수 있을까?'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곤 한다.  


우리나라 웹툰 작업량 이대로 괜찮을까?

그림. 작품 제작 수별 작가 현황 (출처: 웹툰가이드 통계분석 서비스 WAS(워즈))


둘째로 이 수치가 의미하는 바는 유료 웹툰 시장은 아직도 초기 시장이며 엄청나게 많은 수의 작가를 단기간에 발굴하여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상기의 3,522명은 대부분 2013년 이후의 작가들이다. 

주요 플랫폼 사가 주도하던 웹툰 시장은 2003년 웹툰의 본격적인 시작부터 2012년까지 10년 동안 매년 200편 내외의 작품만을 생산했다. 대형 웹툰 플랫폼사 2-3개가 독과점 형태로 지배하던 구조에서는 시장의 규모를 키울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2013년 이후 유료 웹툰 전문 플랫폼들이 우후죽순으로 등장하면서 현재까지 급속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16년에는 한 해에 생산하는 작품이 1,000편을 훌쩍 넘어 2,000편에 육박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웹툰 작업량 이대로 괜찮을까?

그림. 10년간 신규 작품 제작 변화 추이 (출처: 웹툰가이드 통계분석 서비스 WAS(워즈))


이런 작품의 폭발적인 생산은 필연적으로 엄청난 문제를 같이 수반하며, 헬웹툰(Hell Webtoon) 시장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고 있기도 하다.


자 그럼 구체적으로 들어가보자. 과연 한국 웹툰 작가들의 웹툰 작업 현황과 작업량은 어떨까? 


한국 웹툰 작가들은 평균 일주일에 60컷~90컷을 모두 컬러로 그려내고 있다. 이런 작업량은 올컬러 작업이라는 점에서 살인적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면, 작가와 장르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보통 작가들의 작업 일정은 스토리 구성 및 콘티 작업 2일, 밑그림 및 채색에 3~4일을 사용한다. 휴일은 고작 하루밖에 없는 셈이다. 게다가 하루 작업량은 그림체와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평균 10시간에서 12시간 정도 걸린다. 이러한 과도한 일정은 대부분의 작가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어려움이다.  

최근 웹툰 시장의 트렌드는 갈수록 높은 수준의 작화를 추구하는 쪽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작가들의 시간은 앞으로 더 부족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물론 프리랜서로서 창작활동을 하는 웹툰 작가의 평균 작업 시간을 논하는 것은 의미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큰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웹툰 작가 또한 명백한 직업인이다. 직업인의 관점으로 바라봤을 때, 웹툰 작가에게도 적절한 노동시간의 보장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데 언제부터 한국 웹툰 시장은 이런 기형적인 구조를 가지게 되었을까?  아마 웹툰 시장 초기부터 그렇게 형성됐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는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다는 플랫폼, 작가, 독자들이 미처 그런 부분까지 생각하지 못했다고 봐야 한다.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해왔으나, 이런 근본적인 부분은 진지한 고민과 토론의 영역으로 넘어오지 못했었다고 볼 수 있다.


웹툰 아파트와 노블레스

'아파트'와 '노블레스' (왼쪽부터)


2004년 주 2회 연재한 '강풀 작가'의 '아파트'는 회당 40~50컷을 그렸으며 1주일에 80~100컷을 소화했다. 2007년에 주 2회 연재했던 '손제호, 이광수 작가'의 '노블레스'의 경우 회당 약 40~45컷, 1주일에 80~90컷을 그렸다. 이를 보면 웹툰 초기부터 플랫폼에서는 70~90컷을 그리길 요구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웹툰 시장은 어떨까? 네이버 웹툰 '신의 탑' 70~90컷 (주간 연재), 다음 웹툰 '아쿠아맨' 75~90컷 (주간 연재), 레진코믹스 '순결한죄' 70~80컷 (주간 연재), 투믹스 '소년의 신성' 60~70컷 (주간 연재), 투믹스 '심해수' 220~250컷 (월간 연재), 저스툰 '그녀의 심청' 70~80컷 (주간 연재), 탑툰 '훔쳐보기' 60~70컷 (주간 연재) 등으로 예전보다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으나 특정 플랫폼들, 그리고 특정 작가들은 아직도 주간 90컷까지 그리고 있다.

최근화 기준으로 컷 수를 확인해 본 결과, 대부분 일주일에 60~80컷 정도를 그리고 있었다. 플랫폼 측에 확인한 플랫폼별 투고 조건에는 1화당 60컷 이상을 요구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저스툰 탑툰 웹툰 컷 수


네이버 인기 웹툰 '신의탑'의 SIU작가의 경우에도 어시스트를 채용 공지를 내면서, 혼자 작업량을 감당하기 힘들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

그렇다면 세계 1위의 만화 시장인 일본의 작업량은 어떨까? 일본은 주간 연재일 경우 보통 16페이지를 연재한다. 한 페이지에 컷수가 4컷 정도 들어가니 일본도 일주일에 60~70컷을 연재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본 만화는 흑백으로 연재된다. 거기다 페이지당 6,000~10,000엔 정도의 고료를 받는다. 페이지당 10,000엔에 16페이지씩 주 4회를 연재한다면 640,000엔(640만원)을 받으며, 페이지당 6,000엔씩 받는다고 해도 384,000엔(한국돈 380만원 가량)을 받을 수 있다.  이 돈으로 작가는 어시스트를 고용해 작업하므로 우리나라 웹툰시장보다 훨씬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셈이다. 어시스트를 고용하면 스토리의 질이나 작가의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우리나라의 MG 체계로는 그렇게 진행하기엔 현실적으로 무리다.
(*다음 번 기사에 한국의 MG 제도에 대한 심층 취재 결과를 내보낼 예정이다.)

이러한 작가들의 작업환경에 대한 개선 방법으로 논의되는 주요 사안으로는 주간 연재 웹툰 컷 수 축소, 연재 주기 변경(격주/월간), 작가 휴식을 위한 휴재 기간 제공, 어시스트 지원, 배경리소스 지원 등이 있다.   

이런 사안의 대부분은 플랫폼이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 

먼저, 일본 흑백 만화 시장에 맞춰져 있는 주간 작품 컷 수를 우리나라 컬러 웹툰에 맞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 당장 컷 수를 줄이려고 하면 다른 플랫폼보다 짧은 분량 때문에 독자들의 원성을 걱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플랫폼 간의 합의를 거쳐 다 같이 최소 컷 수를 줄이면 다른 플랫폼보다 짧은 분량에 대한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 이에 대해 분량이 짧다고 불만을 표하는 독자들도 일부 생기겠지만, 작가의 작업 환경과 웹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이러한 조치를 이해하고, 환영하는 독자들이 더욱 많을 것이다. 

비슷한 예로 최저 임금 인상이 있다.  최저 임금을 올리면 많은 진통이 예상되지만, 그 지점부터 다른 단계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에 정부는 최근 2년간 최저 임금 인상을 지속적으로 단행했다. 플랫폼들도 언제까지 이런 상황을 방관해서는 안 된다. 

우리 웹툰 산업이 한 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작가들이 작품 연재할 맛 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독자들의 의식 변화도 필요하다.  

일부 독자의 경우겠지만, 네이버와 다음 웹툰 댓글을 보면 자주 분량이나 휴재에 대한 댓글이 자주 보인다. 그냥 '분량이 적다'는 댓글도 많지만, 작가를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는 댓글도 보인다. '웹툰 작가의 경조사 휴재에 달린 악플. 독자의 인식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다룬 적이 있는데, 부친상을 당한 작가에게 차마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인가 싶은 댓글을 달았던 한 네티즌이 비판을 받은 사건도 있었다.

부친상 휴재에 대한 댓글

부친상으로인한 휴재에 대한 댓글


다음 웹툰에서 실시하고 있는 명절 휴재에 대해서도 휴재를 하면 안 된다는 댓글을 다는 독자들이 부지기수다. 게다가 명절 휴재에 대해서 비판하는 글을 적은 커뮤니티도 있었다.

명절 휴재에 대한 댓글

다음 웹툰 명절 휴재에 대한 댓글


명절 휴재 비판 글

D 커뮤니티에 올라와 있는 명절 휴재에 대한 비판적인 글


웹툰 작가도 사람이다. 사람은 휴식이 필요하다. 일부 독자들은 창작자의 휴식에 대해 너무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

독자가 작가를 배려하는 환경이 양질의 작품을 생산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상기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서로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게 된다. 한국 웹툰의 미래를 위해 독자들의 성숙한 의식 변화와 이어지는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외에도 웹툰 작가들의 창작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수많은 일들이 필요하다.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없지만 지금은 차근차근 한 걸음씩, 확실한 변화를 위해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웹툰 플랫폼과 독자들의 진지한 고민과 그에 따른 변화를 기대해본다.




댓글 6
  • 작가도 다른작가 만화보면 욕해 (ip:211.207.*)
    (2018-08-02 21:07:51 )
    기사가 되게 극단적이네.. 고료 차이로 본다면 일단 일본과 우리나라 물가차이도 있는데..더 좋다 안좋다 따질수 없고.. 흑백은 색을 쓰지 않는 대신에 스크린톤과 먹작업 등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고, 뭣보다 거기는 연재하려면 우리나라보다 수준이 높아야 연재를 할수 있다. 겁나 치열해서 우리나라 연재하는 어지간한 발그림 웹툰으로는 욕만 쳐먹지.. 거기는 공식이 있거든.. 우리나라는 그냥 도전만화에 연재하는 인기작을 주워 먹잖아.. 작가가 그린 웹툰에 식자작업이라도 해주냐? 씨바 그게 얼마나 시간걸리는데.. 아무것도 안해주고 연재 게재만 해주는데.. 그리고 16페이지에 보통 옛날 배운대로라면 4컷~6컷이 좋다고 하지만, 원피스나 인기작 같은경우 100컷은 기본으로 넘는다. 그럼에도 요새 원피스는 내용없다고 욕먹지.. 작가 능력이야.. 컷수 줄여서 재미있게 할수 있음 능력이지..
  • 미나리 (ip:210.97.*)
    (2018-08-05 19:08:56)
    주간 100컷 넘게 그리면서 어시 없이 혼자 그리는 작가 본 적 있냐?
    돈이 있어야 많이 그리고 돈이 있어야 퀄리티 높일 수 있다는 거 너도 알 거 아냐, 니가 적은 댓글 모순투성이야
  • 작가도 다른작가 만화보면 욕해 (ip:211.207.*)
    (2018-08-02 21:20:43 )
    근데 재미없어서 독자 떠나면 플랫폼에서 작가 버릴거고.. 그럼 누구 탓할래? 컷수 억지로 늘리라는게 아니다.. 재미있으면 줄여도 좋아. 근데 보통 이야기 전달하는데 스토리만화면 못해도 70컷은 해야 만화 본거 같다는 말이다.. 계약할때 컷수에 대해 줄여서 인기 떨어지면 연재중지하겠다, 대신 고료 올려주던지 어시 붙여줘라 협상을 하던지 해라.. 만화가도 개인사업자 아냐? 사업자면 협상으로 유리하게 끌어내던지 해야지.. 왜 할수 있다고 연재계약하고나서 나중에 앓는 소리냐...그런건 계약하기 전에 말해..
    왜 독자한테 앓는 소리냐.. 재밌다재밌다 하니깐 엉뚱한데서 앓는 소리네.. 그렇게 앓는 소리하려면 원펀맨이나 헌터헌터나 베르세르크처럼 겁나 재밌으면 그래도 돼..
    요새 웹툰 잘나간다 싶으니깐 낑낑대는데.. 그런건 플래폼하고 쇼부봐라.. 니들이 할소리 잘 못내니깐 kt같은 새끼들이 작가 호구로 보고 강도짓하지.. 네이버는 안그럴거 같지? 가장 큰데서 뒤통수 맞고 그럴줄 몰랐어요~ 해도 독자는 눈하나 깜짝 안해..레진때 독자가 움직이디? 다시 말하지만 플래폼에 따져라.. 따지기 전에 실력을 갖추고..

  • 후려치지마시고 (ip:210.99.*)
    (2018-08-05 12:18:25 )
    댓글 너무 가관이네 웹툰 재미없ㅈ다고 플랫폼에서 자른다←권력행사
    자사랑 계약할때 따져라←회사취업 그렇게 해봐라
    플랫폼이 문제있다고 독자들이 움직여줄것 같나?←기이한 시장형성에 기여하고있음
    애초에 웹툰작가가 개인사업자면 차라리1인출판을 하지 플랫폼이랑 계약하겠냐 부당한 계약에? 말도안되라 스토리전달은 말대로 역량있으면 적은컷수로 전달하면되는거임.컷수 노동하는게 아니라
    잘된작품 들고와서 휘두르지마라 진짜
  • 작가도 다른작가 만화보면 욕해 (ip:211.207.*)
    (2018-08-15 14:33:32)
    권력행사가 아니라, 사실상 자를수도 있는거다.. 다만 그 날의 메인웹툰들이나 인기웹툰들이 끌어주는게 있고, 조회수나 수익을 좀 포기하더라도 기존 매출이 있으니 요일웹툰중에 구색을 맞출 다른 스타일의 웹툰도 넣어두는거지.. 지금이야 전성기 웹툰시대지만 저물어봐라.. 바로 고꾸라지지..
    일본 출판만화는 잡지에서 2달이상 비인기 만화를 연재시켜주지 않아.. 재미 없으면 바로 퇴출에 그게 여러번이면 아예 그 잡지에 발을 못 붙인다..
    그리고 플래폼에 문제 있으면 독자가 움직이는거 봤니? 케이툰에 움직이디? 관심 가져? 레진 문제 터졌을 때도 움직이디?
    요새처럼 놀게 많은 세상에 웹툰이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지만, 플래폼에서 문제생겨 없어진다고 해도 그냥 모바일게임이나 다른 플래폼으로 옮겨갈 뿐이지 발벗고 나서지 않을거다.. 레진이나 케이툰 봤잖아?
    연재량? ㅆㅂ 죠리퐁, 맛동산 과자에 질소만 빵빵하게 넣고, 양을 줄이면 지랄하면서...
  • 미나리 봐라 (ip:211.207.*)
    (2018-08-15 14:52:06 )
    연재 전에는 할수 있냐 할때 할수 있다고 사인까지 쳐 해놓고 인기를 얻든 못얻든 연재하다가 앓는 소리냐? 존나 돈돈 거리는데 그럼 돈을 올려달래.. 연재하다가 나온 성적 있을거 아냐? 그거 들이밀고 돈 더 올려달라그래.. 어시 쓴다고.. 독자가 재밌다고 본 걸 가지고 플래폼에서 돈으로 만들어 주잖아.. 독자한테 칭얼대면 그게 앵벌이지 작가가 연재해서 독자가 재밌게 봐 얻는 고료냐?
    독자가 왜 그걸 감수하고 봐야 하는데.. 최소한 몰입할 수 있는 선이 있지 않니? 스토리만화 그리는데 생활툰도 아니고 몰입 되냐? 60분짜리 드라마를 30분짜리 시트콤으로 보라는 거냐? 연재에 애로사항은 플래폼과 풀어.. 독자에게 동정표 얻을라고 하지 말고.. 그림 수준 올라왔다지만 여기저기서 아직도 그림 그지 발싸개 같다는 말 종종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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