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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래피와 웹툰의 만남, 웹툰 '무간의 늑대'...13일 네이버웹툰 연재

최선아 기자  |  2019-11-12 11:05:42
 | 기사 입력 :2019-11-12 11: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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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 플랫폼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될 웹툰만화 '무간(無間)의 늑대' 타이틀 서체가 진성영씨의 쇠붓에서 탄생됐다.


'무간의 늑대' 공동 투자회사 (주)대성창업투자 손경춘 센터장은 "웹툰 제목도 일대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해당 프로젝트의 동기를 알렸다. 그러면서 "캘리그래피 작가를 섭외하던 중 석산 진성영 작가를 낙점하고 그를 만나기 위해 섬까지 방문해 수락을 받아냈다"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웹툰 이 진씨가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진도 조도 새섬을 찾으면서 본격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또, '무간의 늑대' 작품을 담당한 공성술(마나스튜디오 대표) 작가는 "오랫동안 웹툰 제목에 대해 고민을 해 왔다"면서  "캘리그래피와 웹툰의 만남은 만화계의 신선한 바람이 될것이라며 제목 서체에 대해 대만족을 했다"라고 말했다.


처음으로 웹툰 제목을 캘리그래피로 표현한 석산 진성영씨는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극중 두 소년들의 치열한 삶을 묘사한 스토리라는 콘셉트에서 서체의 방향에 방점을 찍고 붓의 종류를 일반 양모가 아닌 쇠조각을 양모처럼 얇게 만든 특수붓을 이용해 타이틀 서체를 완성했다"라고 작품 소회를 밝혔다.


웹툰 '무간의 늑대'는 등장인물중 아버지역 '마선호'가 '원수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딸의 살인자 '마건'을 아들로 입양하게 되고 자신의 친 아들 '마영웅'과의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면서 치열하게 부딪히는 스토리로 이미 시놉시스 9화가 완성된 상태다.


'무간의 늑대'의 전체적인 기획과 그림을 맡은 만화가 공성술 작가는 오랫동안 스포츠서울 웹툰 '도시정벌' 연재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석산 진성영 작가는 대하드라마 '징비록', '무등산 노무현길' 표지석 서체를 썼던 관록 있는 중진 캘리그래퍼다.


이번 작품의 탄생은 서울에서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하다가 광주ㆍ전남지역으로 내려와 광주ㆍ전남 문화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두 작가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최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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