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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우뢰매 피규어' 사전예약 실시...2천개 한정판

최선아 기자  |  2019-11-07 09:42:39
 | 기사 입력 :2019-11-07 09: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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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지난해 태권브이 피규어에 이어 오는 13일부터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국산 캐릭터인 ‘우뢰매 피규어’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우뢰매’는 70~80년대 국산 원조 로봇 캐릭터 태권브이를 제작했던 김청기 감독이 만든 인기 실사 애니메이션 캐릭터 우뢰매를 활용해 만들어진 피규어다.


우뢰매는 80년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국산 캐릭터로, 90년대 이후 국내에 일본 등 외국 캐릭터들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추억의 뒤편으로 사라졌다.


하지만 최근 과거를 그리워하는 레트로 트렌드와 함께 과거의 토종 국산 캐릭터를 그리워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게 됐다. 이에 롯데마트는 70~80년대 토종 캐릭터를 제품화해 ‘7080 세대’에게 추억을 전달하고 자녀들에게도 국산 캐릭터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토종 피규어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지난 해 출시했던 태권V 피규어는 총 2500개 준비 물량이 완판됐고, 이후 17년에 추가로 출시했던 ‘더 태권브이’는 500개 완판, 지난해 10월 출시한 ‘합금 태권브이’의 경우 3000개가 판매되며, 토종 국산 캐릭터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우뢰매 피규어’는 우뢰매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우뢰맨 5’에 나왔던 로봇을 활용한 ‘뉴머신 우뢰매 피규어(애니컬러/메탈릭컬러)’로 14만8000원에 13일부터 토이저러스몰에서 2000개 한정으로 사전 주문을 받는다. 상품 배송의 경우 사전예약 기간 이후 제작에 들어가 내년 3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근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는 “국산 토종 캐릭터를 그리워하고 찾으시는 고객들을 위해 70~80년대생들의 감성을 자극할 우뢰매 피규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국산 캐릭터들을 활용해 잊혀지고 침체돼 가는 국산 토종 캐릭터 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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