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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먼나라 이웃나라' 이원복 작가 초청 '백두대간 인문캠프' 개최

최선아 기자  |  2019-10-11 11:40:25
 | 기사 입력 :2019-10-11 11: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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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2일 오후 4시 영주 소수서원에서 베스트셀러 '먼 나라 이웃나라'의 저자인 이원복 작가를 초청해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개최한다.

 

'명사와 함께하는 경북기행 백두대간 인문캠프'는 인문학을 통한 경북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유명인 마케팅을 통한 인문관광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초청명사의 지역 연고나 저서의 배경이 된 장소에서 강연 후 명사가 추천하는 관광지를 명사와 함께 동행 탐방하는 1박 2일 행사로 추진된다.


이번 백두대간 인문캠프는 '세계 속의 한국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이날 행사장에는 수도권 패키지 관광객(1박 2일) 및 문학동아리, SNS홍보단,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첫째날에는 초청강연을 비롯 작은 음악회, 낭독회, 문학토크, 팬사인회 등이 열린다.


이원복 만화가의 강연 후에는 독자와 함께 하는 문학토크, 2부에는 북뮤지션 제갈인철, 가수 허영택, 안수지 등이 출연한 '세계문화유산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인문캠프 기간에는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풍기인삼축제, 소수서원 솔밭 주변에는 다과 및 전통차 시음회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


영주 소수서원은 회헌 안향, 신재 주세붕 등을 배향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특히 지난 7월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장소다.


수도권 등에서 참가한 관광객들은 2일간 이원복 작가와 함께 주변 관광지를 답사한다.


첫째날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을 둘러보고, 둘째날에는 도산서원, 봉정사, 병산서원, 하회마을을 탐방할 예정이며, 특히 병산서원 만대루에서는 인문낭독회도 가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인문학적으로 재조명해 경북관광에 새로운 경쟁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메시지를 사회전반에 전달해 인문관광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국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고, 가장 한국적인 역사·문화·전통이 있는 경북에서 명사와 함께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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