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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F2019 단편 경쟁작 '베일 벗었다'

임하빈 기자  |  2019-08-13 08:58:27
 | 기사 입력 :2019-08-13 08: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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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 성우가 감독을 맡고, 장광 성우가 열연한 '가론피-피멍'.[사진=BIAF 제공]

▲김승준 성우가 감독을 맡고, 장광 성우가 열연한 '가론피-피멍'.[사진=BIAF 제공]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의 단편 경쟁이 베일을 벗었다.


총 2천443편의 출품작들 중 단편 32편, 학생 41편, TV&커미션드 14편, 한국단편 15편, 온라인 12편 등 모두 114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BIAF2019 국제경쟁 단편에는 안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3차례 대상을 수상한 거장 콘스탄틴 브론지트의 '우주를 향하여'를 비롯해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는 칸영화제 경쟁 아녜스 파트롱의 '그리고 곰', 베를린영화제 경쟁 루카 토스 '미스터 메어', 정다희 감독의 '움직임의 사전'이 포함됐다.



안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3차례 대상을 수상한 거장 콘스탄틴 브론지트의 '우주를 향하여'.

▲안시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3차례 대상을 수상한 거장 콘스탄틴 브론지트의 '우주를 향하여'. [사진=BIAF 제공]



아카데미에 2회 노미네이션된 테오도르 위셰브 감독의 신작 '슬픔의 물리학'과 칸 감독주간 선정작 제롤드 총 '피스 오브 미트', 안시애니메이션영화제 단편 대상 '메모러블', 자그레브애니메이션영화제 단편 대상 '산성비'가 선정됐다.


프랑스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세자르영화제 노미네이션 브누아 슈 감독의 신작 '달콤한 케이크', 아프리카 케냐 작품으로 경쟁에 오른 '킷와나의 여정'도 포함됐다.


역대 BIAF 수상자들의 신작들도 눈에 띈다



칸영화제 경쟁 아녜스 파트롱의 '그리고 곰'.

▲칸영화제 경쟁 아녜스 파트롱의 '그리고 곰'.  [사진=BIAF 제공]



지난해 BIAF에서 '나의 여동생'으로 학생 대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학생부문 후보에 오른 송시취 감독의 신작 '더 코인'과 더불어 세바스티앙 로덴바흐, 사라 세단, 나디아 안드라세브 및 BIAF를 아카데미위원회에 추천한 스테판 오비에, 뱅상 파타 감독의 신작들도 국제경쟁에 진출했다.


학생 부문은 칸영화제 경쟁 '솔라 플렉서스', '작은 영혼'과 베를린영화제 경쟁 '엔트로피아','더 카이트' ,올해 안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 '아빠와 딸', 자그레브애니메이션영화제 스페셜 멘션상 '해피엔딩'이 포함됐다.


지난해 국제경쟁 단편에 한국작품이 1편도 없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한국 및 한국공동제작 작품 5편이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아카데미에 2회 노미네이션된 테오도르 위셰브 감독의 신작 '슬픔의 물리학'.

▲아카데미에 2회 노미네이션된 테오도르 위셰브 감독의 신작 '슬픔의 물리학'. [사진=BIAF 제공]



또 '토이 스토리' 시리즈 '우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잭 스패로우' 목소리로 잘 알려진 김승준 성우가 감독을 맡고, 장광 성우가 열연한 '가론피-피멍'은 일제 강점기 과거 만행에 대한 피의 복수극으로 BIAF 한국단편경쟁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BIAF2019 단편 대상 수상자에게는 차기 아카데미 출품 자격이 부여된다. BIAF2019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임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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