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미래를 바꾸는 테러리스트 히어로 <테러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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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hie
2018-06-07 18:03:29
조회수 :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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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수많은 신작 웹툰이 올라오면서 웹툰시장은 이미 거의 과포화 상태에 다다랐습니다.

작품이 너무 많아서 어지간히 재미있는 작품이 아니고서야 1~2화만 보고 넘기는게 일상인 요즘

오늘도 어김없이 재미있는 작품들 어디 없나 돌아다니던 중 오랜만에 흡입력있는 작품을 만났습니다.

바로 한동우/고진호 작가의 테러맨 입니다.



어렸을때 사고를 당한 이후로 불행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민정우' 사고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진 그는

어떻게든 사람이 다치는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매일매일을 보내고 있었는데

그러던중 어느날 백화점 건물 전체가 붕괴될 위험에 쳐하게 되고 민정우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호소해보지만 그의 말을 믿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점점 붕괴의 시간은 다가오게 되고 민정우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고민한 끝에 테러리스트를 자처하기로 결정합니다



<테러맨의 트레이드 마크인 방독면을 쓴 민정우>


그동안 사람을 살리는 히어로가 지탄을 받는 일은 많았지만, 이번 히어로는 작중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혼자서 다 뒤집어 쓰게 되는 히어로입니다. 하는일도 옳고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지만

대중들은 모든 책임을 테러맨에게 뒤집어 씌우지만, 주인공 민정우는 해명을 바라지도 억울함을 호소하지도 않고

그저 사람을 구하기 위해 묵묵히 뛰어다닐 뿐입니다.


테러맨의 세계관은 심연의 하늘로 대표되는 YLAB의 슈퍼스트링 세계관에 속해있는 작품입니다.

마치 마블의 히어로 영화들 같이, 각종 연관 작품에서 민정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려내고 있는데

기본 설정이 탄탄한 만큼 테러맨 또한 짜임새 있고 치밀한 스토리 구성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내용을 구구절절 풀어내기 보다는 화려한 액션씬과 상황등으로 처지는 느낌 없이

뛰어난 몰입도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민정우의 선의로 시작된 테러맨 활동이

어둠의 조직들과 엮이게 되면서 사건의 스케일은 점점 수습할 수 없이 커지게 되고

그동안 슈퍼스트링 세계관에서 던져왔던 떡밥들을 하나 둘씩 해소해 가면서

독자로 하여금 다음엔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을 야기합니다.

작화또한 매우 수려합니다. 기본적으로 흑백 베이스지만 강조가 필요한 순간 차가운 톤의 컬러를

입혀서 해당 장면을 더욱 부각시키는데, 덕분에 중요한 장면 하나 하나 전부 강렬한 느낌을 받습니다.

덕분에 웹툰을 빠르게 읽어 나가면서도 사소한 장면도 잘 놓치지 않게 되는점이 

이 웹툰의 매력 요소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볼 웹툰이 마땅히 없다면 이번 기회에 슈퍼스트링 세계관 테러맨으로 입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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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hie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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