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저승편) - 성공한 한국형 판타지 웹툰의 시작
by 양념
2015-11-02 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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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한 한국적 판타지 웹툰의 시작!, 독자만화대상과 한국만화명작 100선 선정등 연재중에도 화재를 모았으며

완결후에도 일본판 발간!, 뮤지컬 공연 전석매진!, 영화제작등등..  

더더욱 사랑을 받고있는 웹툰 '신과함께'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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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호민작가의 대표작인 '신과함께'는 저승편,이승편,신화편 3가지로 구성되어있으며 오늘은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인기가높은 '저승편'을 위주로 이야기 하려한다.

 

신과함께의 저승편은 아주 평범하게 살다 죽은 대한민국직장인 '김자홍'이 저승에가서 재판을 받는 이야기와 영혼들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저승차사 3인방'의 두가지 이야기로 전개되는 옴니버스형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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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반지하 월세에 하꼬방 전세를 전전했던 '김자홍'은 죽어서 납골당은 로얄층에 입주했다.

 

 

 마치 교육만화같은 주호민작가 특유의 그림체와 한국신화의 '저승'에 대한 내용이 어우러져서 가볍게 읽어나가기 좋으면서도 막상 내용은 사회풍자와 진한감동을 담고있기 때문에 팬들사이에서도 '명작'이라 평가 받는 이 작품은 작가의 이전작인 삼국전투기보다 2배나 많은 내용으로 연재되면서 작가본인도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고전적인 한국신화를 따라간 배경에서 작가의 상상력이 덛붙여진 내용의 세계관은 완전한 허구의 공간이지만 '죽음'과 '신'에 대한 내용을 다루기때문에 연재당시에도 '종교적인 논쟁을 자제해달라'라는 작가의 말이 있었다.

 

 이외에도 신화자체의 고질적인 설정구멍이나 빠른 유료화전환으로 독자들의 걱정을 샀지만 작품의 전체적인 완성도가 뛰어난 덕분에 별다른 논란없이 높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는 작품이라 할 수있다.

 

 과거 만화의 '판타지'라는 장르는 그리스로마신화나 북유럽신화,뱀파이어, 좀비 등등 주로 서구적인 세계관을 주무대로한 작품이 주를 이뤘다.

동양쪽의 판타지는 주로 중국 무림을 바탕으로하는 무협액션등이 주를 이루기때문에 '한국적인 판타지 만화'라는것은 생각보다 찾아보기 힘든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소재의 독창성과 다양성이 독자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는 지금의 '웹툰'에서는 점차 한국고유의 신화나 전설을 모티브로 한 '판타지 만화'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웹툰 '신과함께'는 바로 이런 '성공한 한국적인 판타지 만화'의 그 시작을 알린 웹툰이기에 더더욱 그 의미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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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퀄리티 작화의 신과함께 저승편 일본판

 

 

 신과함께의 작품성은 일본에서도 인정받아 이미 '일본판'이 제작이 되었는데 일본만화 특유의 화려하고 정교한 그림체로 그려진 만화를 비교하면서 감상하는것 역시나 또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한다.

 

 상반되는 그림체때문에 일본판과 비교하는 팬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원작의 손을들어주고 싶다.

 

 법정을 다루면서도 머리아픈 '법에 대한 논란'은 없다.  '신'들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종교에 대한 논란'이 없다.  

그러면서도 가장 중요한 극의 '스토리'와 '메세지'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것은 주호민 작가 특유의 자칫 유치해보일 수 있는 그림체와 가벼운 유머들로 가득하기때문이라 생각하는데

이는 독자들이 작품의 외적인것에 지나치게 진지한 몰입을 하는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면서 극의 전체를 쉽게 받아들이게 할 수 있는 장치가 되었기에 일본판의 높은 그림퀄리티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특유의 느낌을 가진 원작감상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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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패들의 관심속에 영화화 제작에 들어간 '신과함께'

 

 

 내용자체가 훌륭하기 때문에 -저승편-의 경우 뮤지컬화되어 이미 전석을 매진시키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고 완결된 웹툰임에도 팬들의 사랑은 끊이지 않고있다.

 

단행본판매나 네이버의 유료웹툰에도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이 웹툰의 저력은 대단하다.

 

 최근에는 배우 '하정우'가 주연을 맡기로하여 '신과함께 저승편'이 영화 제작에 들어갔기때문에 다시금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웹툰 '신과함께'의 연재는 완결된지 한참이지만 이 웹툰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쉽게 끊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양념
데뷔 직전의 웹툰작가지망생!
성격짱! 그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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